제1회 예술대학 통합졸업제 <예서록> 개막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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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제1회 예술대학 통합졸업제 <예서록> 개막식 성료

▲ 제1회 예술대학 통합졸업제 <예서록> 개막식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학생회가 주최한 ‘제1회 예술대학 통합졸업제 <예서록> 개막식’이 11월 10일(월) 저녁 7시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개막식은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교수진, 내빈이 함께 모여 창작의 여정을 나누고 서로의 성취를 축하하며 예술대학이 걸어온 시간과 노력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많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 통합졸업제 <예서록> 개막식에 참여한 내빈, 학부모, 교수진
이날 개막식에는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주영수 법인 상임이사, 이동환 법인 국장, 변혁 예술대학장, 정지숙 前 예술대학장, 이준희 영상학과장, 김현희 연기예술학과장, 신학 미술학과장 등 학교 주요 보직자들과 예술대학 교수님들이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작품과 공연을 지켜보며 창작의 열정과 도전을 격려했고, 이번 통합졸업제가 예술대학의 새로운 전통을 여는 뜻깊은 첫걸음임을 함께 축하했다.

▲ 예술대학 통합졸업제 <예서록> 포스터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은 미술, 디자인, 무용, 영상, 연기예술, 의상 등 6개 학과가 모여 있는 단과대학으로, 그동안 각 학과는 졸업전시·졸업공연·졸업상영제를 통해 학부 시절의 성과를 선보여 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예술대학 통합졸업제 <예서록>은 예(藝)·서(書)·록(錄)이 상징하는 창작의 기억과 과정의 기록, 그리고 시간의 증언을 한데 모아 예술대학의 모든 이야기를 하나의 여정으로 엮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통합졸업제는 개별 행사 중심의 기존 방식을 넘어, 예술대학 전체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전통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예술대학 통합졸업제 <예서록> 포스터 - 주요 일정
제1회 통합졸업제 <예서록>에서는 예술대학 6개 학과가 준비한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이 한 달 넘게 이어진다. 디자인학과와 미술학과 전시는 10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성균갤러리와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영상학과 PRIEDSCREEN은 11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무용학과 공연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새천년홀에서, 연기예술학과 공연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원형극장에서 선보인다.
또한 11월 19일에는 학과별 크리에이터스 토킹이 진행돼, 관객과 후배들이 졸업생들의 창작 과정과 경험을 직접 듣고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통합졸업제를 통해 관객들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대학이 선보이는 풍성한 작품과 공연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며, 예술대학이 만들어갈 새로운 전통과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앞으로 <예서록>은 예술대학 구성원들의 창작 여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창작과 도전의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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