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27
“60년 간 나염업계 한우물 경영”으로 정평이 난 ㈜한영나염에서 세운 (재)한영장학재단이 5월 21일 본교 예술대학을 방문하였다. (재)한영장학재단은 지난 몇 년동안 써피스디자인전공 재학생의 장학금과 실습지원에 써달라며 4천6백만원을 기부하였고 앞으로도 매년 3백만원의 발전기금의 기부를 약정했다. 박현섭 이사장은 변혁 예술대학장과의 자리에서 “텍스타일디자인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수업에 사용하는 다양한 물품과 장학금을 통해 대한민국 섬유산업을 이끌어가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주길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장학금과 아울러 현물로 기탁되는 제품개발용 프린팅 원단은 재학생이 디자인한 이미지가 직물에 어떻게 프린팅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귀중한 수업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21일 수선관 [왼쪽부터 강점복 사회과학/예술대학행정실장, 한정민 (재)한영장학재단 운영위원, 변혁 예술대학장, 박현섭 (재)한영장학재단 이사장, 디자인학과 윤세환 교수] 한영장학재단은 한영나염을 창업한 고 박종근 회장이 섬유나염 업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출연한 장학재단이다. 전국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술지원사업을 펼치고 있고 본교 윤세환교수도 2020년 출판지원사업의 첫 수혜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동 재단은 이와같은 연구지원과 아울러 한영텍스타일공모전도 개최하며 텍스타일디자인 분야 재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디자인학과, LG전자와 협업하여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팝업 갤러리 개최
2025-01-21디자인학과, LG전자와 협업하여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팝업 갤러리 개최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53913
연구와 혼합된 이색 개인전 'Beginner' 개최 이재형(브랜드디자인매니지먼트)원우
2024-09-27디자이너이자 작가인 ‘이재형’의 개인전 ‘Beginner’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혜화 갤러리240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재형 작가 본인이 2025년 한 해 동안 펼쳐온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며, '초심'을 다시 상기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Beginner’라는 주제 하에 올해 선보인 작품들과 더불어 새롭게 창작된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지도교수인 성균관대학교 디자인학과 구자준 교수와의 연구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주목된다. 이재형과 구자준 교수의 아이디어가 결합된 연구 작품은 명품 브랜드를 주제로 ‘명품브랜드의 젠더중립적 일러스트레이션 표현연구’라는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된 결과물을 전시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자준 교수는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작품들이 완성되었고,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며 “이번 전시의 메인 그래픽 포스터처럼 하나씩 목표를 이뤄가며 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0797
디자인학과, '성균관대학로' 메타버스 발표회 및 시상식 개최
2022-12-30디자인학과, '성균관대학로' 메타버스 발표회 및 시상식 개최 디자인학과는 지난 12월 7일 경영관 계단강의실(33B101호)에서 디지털디자인스튜디오2(지도교수 구자준) 수업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학기 동안 제작한 '성균관대학로' 메타버스에 대한 학우들의 발표와 시연이 있었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 팀을 시상하였다. 1위를 차지한 김지연, 강유민, 강지원, 김한샘, 유가호 학생은 창업지원단장상(대상)을 수상하였다. '성균관대학로'는 성균관대학교 정문에서부터 성대입구 사거리까지의 구간을 새로운 '브랜드'로 명명한 것으로, 구자준 교수는 "성균관로가 대학로에 비해 발전이 비교적 정체되어 있다는 점과 코로나 사태 이후 지역 상권이 침체를 겪고 있어 학교 주변 지역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며 수업 기획 의도를 밝혔다. 특히, 실제 도시의 모방에 창작자의 상상을 가미한 메타버스 도시 구축이 활성화 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메타버스 상에 현실과 가상을 혼합하여 ‘성균관대학로’를 기획하였다고 구 교수는 밝혔다. 학생들은 당해 거리공간을 4개의 구간으로 구획하여 건물과 상점, 도로 환경 등을 컴퓨터그래픽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ZEP' 상에 제작하였다. 건물주 혹은 상점주가 재현에 동의한 장소들은 의견을 청취하여 소개 및 홍보 콘텐츠를 삽입하였고 비어있는 상점 자리에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가상의 상점 또는 시설 등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삽입하였다. 곳곳에는 퀴즈, 게임, 포토존 등과 같은 재미 요소도 설치되어 있다. 본 수업은 캠퍼스타운사업 지역연계 교과목이자 문제해결형 혁신수업으로 운영되어 수강생들의 메타버스 디자인 및 창업 역량 배양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해당 수업을 지도한 구자준 교수는 "작품들에 아직 개선할 점도 많이 보이지만 문제해결형 혁신수업의 취지에 걸맞게 팀워크를 발휘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거리의 리브랜딩를 통해 지역 이미지가 제고와 함께 학생들이 학교 앞 거리를 친근하고 흥미롭게 느끼게 되길 바라고 향후에는 상거래를 포함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는 보다 높은 차원의 지역연계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균관대학로' 메타버스: https://zep.us/play/yPbq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