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실적] 미술학과 박정우 동문, <제16회 두산연강예술상> 시각예술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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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미술학과 박정우 동문, <제16회 두산연강예술상> 시각예술부문 수상
▲ 시각예술부문 수상자 박정우 동문
우리대학 미술학과 박정우 동문(현재 본교 강사로 재직 중)이 ‘제16회 두산연강예술상’ 시각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주관하는 두산연강예술상은 공연 및 시각 예술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를 선정해 지원하는 상으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박정우 동문은 회화의 본질과 조건을 폭넓게 탐구하며 재료, 도구, 기법 등 회화의 다양한 요소를 정교하게 다루는 한편, 회화의 역사적 맥락을 깊이 성찰하는 작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또한 젊은 작가들과 함께 그룹전을 기획하며 동시대 예술의 소통과 확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박 작가는 상금 3천만 원과 함께 8천만 원 상당의 두산갤러리 개인전 개최 및 해외 레지던시 지원을 받게 된다. 그는 “두산아트센터의 프로그램과 역대 수상자들의 활동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며, “앞으로 미래의 예술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수상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두산연강재단, ‘제16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두산연강예술상은 두산 초대회장 연강(蓮崗) 박두병의 인재 양성 철학을 기리기 위해 연강 탄생 100주년인 2010년에 제정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46명의 공연·시각 예술 작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우 동문의 이번 수상은 본교 미술학과 출신 예술인으로서 성균관대학교의 예술적 저력과 교육의 성과를 다시금 입증하는 뜻깊은 수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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