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과 김유빈, 권예송 학우, 천만아트포영 공모전 수상
- art
- 조회수1390
- 2023-04-12
미술학과 김유빈, 권예송 학우, 천만아트포영 공모전 수상
- 심사에 휘트니 미술관 큐레이터, 전 MoMA 큐레이터 등 참여
- 대학원생 수준의 당선작들과 함께 당당히 입상
미술학과 권예송(미술 20), 김유빈(미술 20) 학우가 2023년도 천만아트포영 공모전에서 각각 학부생 신분으로 입선작에 당선되었다. 본 공모전은 재단법인 천만장학회와 삼천리그룹이 주최하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각예술 분야의 인재를 선발해 수상하며, 입선의 경우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본 공모전 심사위원에는 휘트니 미술관 큐레이터 켈리 롱(Kelly Long)과 전 뉴욕현대미술관(MoMA) 큐레이터인 로라 브레이버만(Laura Braverman)을 비롯해 국내의 유수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홍익대학교 등 미술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대학·대학원 재학생들이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당선작들은 오는 5월 8일부터 26일까지 여의도 삼천리빌딩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Expiration Date of Love, 김유빈, 단채널 비디오, 2022
○ <사랑의 유통기한>은 연애 경험이 있는 참여자들에게 그들의 연애 기간에 상응하는 유통기한을 가진 제품과 보증서를 주고 그 물품을 사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영상, 설치물로 제작했다. 사랑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실제적인 물질과 맞붙임으로써 사랑의 인식, 연애, 결혼이라는 제도 등에 의문을 제시했다.
▲ BRAF, 권예송, 2022
○